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7월 30일(목)부터 자외선 관측자료를 ‘총자외선지수’로 일원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자외선 관측장비에서 관측한 자외선 B를 반영한 홍반자외선지수(UV-B)를 제공하여왔고, 자외선 B와 자외선 A를 모두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2015년 3월부터 홍반자외선지수와 함께 정식 제공하였다.
그러나 총자외선지수와 홍반자외선지수가 혼돈을 초래한다는 사용자 의견에 따라 포함하는 총자외선지수로 일원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 세계보건기구(WHO)의 활용 지침에 따라 총자외선지수 위험노출 단계(△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위험)에 따른 행동요령을 명확히 하였다.
총자외선지수의 위험노출 단계에 대한 기준의 행동요령이 모호하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야외활동, 외출 시 의복착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의 행동요령을 명확하게 바꿨다.
예를 들어, 위험노출 단계가 ‘높음’에서는 햇볕에 1~2시간 내로 노출되더라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기상청의 허복행 기후변화감시과장은 “이번에 개선하여 제공하는 ‘총자외선지수’의 일원화는 국민의 혼돈을 막고, 피부건강 관리와 야외 활동 등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누리집 날씨게시판(생활과 산업>생활기상지수>자외선관측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