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잔디마당 등 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25 경기도 펫스타` 개최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와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가 완성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총 460여 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직업박람회는 기존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 교실 ▲전문가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상담 ▲반려동물 관련 참여 퀴즈프로그램과 반려용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누구나 반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반려마루는 단순한 보호시설의 기능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펫스타 개최를 통해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을 실현하고, 도민의 반려 생활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펫스타는 반려마루 도민편익시설의 완성을 알리고, 기존 동물보호에서 나아가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즐기는 새로운 동물복지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