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7월부터 8월까지 ‘2025학년도 하계 바이오·제약 GMP(QA/QC)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하계 바이오 · 제약 GMP(QA/QC) 직무교육`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어 바이오·제약 분야 진출 희망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교육 과정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론 학습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단이 설계한 조별 미션 수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기업 워터스코리아(Waters Korea) 본사를 방문해 HPLC(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이론과 분석 실무 환경을 살펴보고, 분석기기를 다루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미약품 팔탄공장을 견학하며 바이오·제약 생산 공정과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현직 전문가가 진행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이 병행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분석기기 실습과 현장 견학을 통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실무 환경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바이오·제약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오는 12월 겨울 캠프에서 바이오·제약 산업 QC(품질관리)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