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SDS ‘AI 풀스택’ 역량으로 기업 고객 혁신 이끈다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9-12 12:51:43

기사수정
  • 고객초청행사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 개최…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혁신 전략 제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삼성SDS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객초청행사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프라·컨설팅·플랫폼·솔루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Full-stack)’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가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000명 이상의 현장 참석자를 포함해 온라인 청중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폭발적인 영향과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예를 들어 출장 항공편 예약 시 AI 에이전트는 단 한 번의 요청만으로 개인 일정, 선호도, 과거 이용 내역을 분석해 최적의 항공편을 찾고 예약까지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업무 현장에 도입되면 기업은 효율성과 속도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처리 능력, 보안 역량 등 전문성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는 여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삼성SDS가 기업 혁신을 위한 AI 풀스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AI 풀스택은 AI 기술을 구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삼성SDS는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SCP)을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모델과 기업 시스템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적용된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을 통해 AI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된 AI 컨설팅 역량과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고 있다.

 

SAP 피터 플루임(Peter Pluim)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과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Michael Dell)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SDS와의 파트너십과 협업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SAP 피터 플루임 총괄은 “삼성SDS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하며, 그 외 삼성SD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SDS는 국내 최초로 SAP 프리미엄 서플라이어(Premium Supplier)로 선정돼 SCP 기반 ERP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은 “AI 기반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삼성SDS와 델의 인프라 전문성을 결합해 AI 혁신의 밝은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이경종 금융AI2센터장, 원익그룹 김경호 전무, 업스테이지 최훈 개발총괄 등은 삼성SDS 솔루션 도입 사례와 효과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설명했다.

 

KB금융그룹 이경종 센터장은 KB금융그룹이 개인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 서비스, 금융 상담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결합된 다양한 에이전트를 패브릭스를 통해 이미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생산성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다.

 

원익그룹 김경호 전무는 브리티 코파일럿의 AI 통역 및 회의록 자동생성 기능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AI 업무비서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서비스로 업무 연속성 확보와 처리 속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쉽게 제작하고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패브릭스는 MCP(Model Context Protocol)[1], A2A(Agent-to-Agent)[2] 기술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여러 에이전트가 협력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개인의 업무를 가장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퍼스널 에이전트를 제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업무 데이터 활용, 사용자와의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나를 가장 잘 아는 AI 업무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회의 중 다국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인터프리팅 에이전트(Interpreting Agent) △주요 일정과 할 일을 알려주는 브리핑 에이전트(Briefing Agent) △업무 맥락에 맞는 지식을 추천하는 큐레이팅 에이전트(Curating Agent) △부재중 업무 문의에 자동 답변하는 앤서링 에이전트(Answering Agent) △이동 중 음성 명령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보이스 에이전트(Voice Agent)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활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리얼 서밋 2025의 10개 트랙, 50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삼성SDS의 대표 서비스와 제조, 유통/서비스, 금융, 공공/국방,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AX 혁신 추진 사례와 고용노동부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솔루션 파트너사, 삼성SDS 자회사(멀티캠퍼스, 미라콤아이앤씨, 에스코어, 시큐아이, 엠로)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의 선두 주자로서의역할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객들이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