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집단지성의 평가를 통해 성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크라우드 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실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대회는 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2차는 내년 1월 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semas.otrade.co)에 접속 후 투자하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자본력을 갖춘 일반 투자자들을 연결해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646개 아이템이 신청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에관심있는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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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개 신청아이템 중 서류심사(10월), 모의경진대회(10~11월)를 거쳐 최종 실전펀딩에 참여할 47개 아이템이 확정됐으며, 일반 국민에게 아이디어가 있는 소상공인 창업아이템을 알리고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중, 상위 10개팀은 포상(상장 및 상금 총 4000만원)과 더불어 내년도 중기부 지원사업 연계의 특전을 받을 예정이다.
실전펀딩에 참가하는 47개 아이템은 우리생활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품부터 건강제품, 재난·안전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간 중기부 및 유형별(투자, 대출, 후원형) 중개사 등은 참여 아이템이 크라우드 펀딩에 최적화 되도록 신청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멘토링, 홍보물 제작,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해왔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적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방식을 넘어 핀테크에 부합하는 자금지원 형식의 틀을 만들었다”며 “우수 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들의 창업이 민간의 집단지성을 통해 안착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