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투입되는 미 공군 전략자산 ‘죽음의 백조’ B-1B전략폭격기. (제공=국방일보)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한미 양국 공군이 4일부터 닷새동안 연합공중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가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미 공군은 예정대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연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훈련에 스텔스 전투기 F-22 6대를 비롯해 최근 국내 기지에 전개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도 참가한다. 특히 수직 이·착륙 기능을 더한 F-35B 편대는 일본에 있는 미 공군 기지에서 출격해 한국 상공에 전개됐다가 모 기지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훈련에 투입된다.
이 밖에도 미국의 전략무기인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와 미 공군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6대, 전투기 F-15C 10여대, F-16 10여대 등이 훈련에 참가한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유사시 북한군 항공기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북한 상공에 침투해 이동식발사차량(TEL) 등 핵·미사일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