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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몽골 울란바토르서 ‘2025 의료·뷰티 설명회’ 개최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8-2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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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와 의료관광 수요 확대 전략시장으로 몽골 주목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 부천 의료·뷰티 설명회’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부천 의료 · 뷰티 설명회 .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이 다변화되고 K-뷰티 수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부천시가 몽골을 전략시장으로 발굴하고, 의료와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몽골은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가 높고 치과, 정형외과, K-뷰티 분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러시아·중앙아시아를 대체할 환자 유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는 부천 관내 의료기관 7곳과 뷰티기업 6곳이 참여해 총 13개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 관계자, 뷰티 바이어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및 제품 수출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사단법인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이 참여해 총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분야에서는 보보화장품, ㈜홈케어, ㈜빅파이씨앤티, ㈜세리화장품, 에이치앤와이상사, ㈜스위트플래넷이 56건의 상담을 이어갔다.

 

부천시 방문단과 의료기관은 몽골 국립외상센터를 방문해 갈바드라흐 에르데네체첵 병원장 등과 의료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외상센터는 몽골 유일의 외상·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과 의료진 연수, 합동 수술,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임수빈 교수가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몽골 최초로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몽골은 한국 의료와 뷰티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은 국가”라며 “이번 설명회가 부천의 우수한 산업을 널리 알리고,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과 뷰티 제품 수출, 장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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