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오는 8월 30일(토) 서울 중구 정동빌딩 2층 언론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포스터
‘로니’는 언론재단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로니교실’의 상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중 핵심 내용을 압축한 4차시 시범 교육으로, 참가 아동은 놀이 기반 실습 수업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미디어를 탐색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활용 방법을 익히게 된다.
학부모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함께 마련된다. ‘우리 아이 미디어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지도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와 점심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부 일정은 언론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별·학년별 맞춤 교육으로 확대해 일상 속 미디어 리터러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