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내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와 피폭량이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와 피폭량이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4년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가 총 4억 1,270만여 건으로, 국민 1인당 8.0건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국민의 의료방사선 피폭량은 총 162,090 man·Sv, 국민 1인당 평균 3.13mSv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검사 건수는 연평균 7.6%, 피폭선량은 연평균 6.2% 증가했다.
다만 2024년의 경우 전년 대비 검사 건수 증가율은 유지된 반면, 피폭량은 거의 동일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T·투시촬영 등 고선량 검사가 줄고, 일반촬영·치과촬영·골밀도촬영 등 저선량 검사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검사 종류별 비중을 보면, 검사 건수는 일반촬영이 3억 2,138만 건(77.9%)으로 가장 많았고, 치과촬영(12.1%), 유방촬영(4.5%), CT촬영(3.8%)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체 피폭선량의 67.0%는 CT 촬영에서 발생했다. CT는 전체 검사 건수의 3.8%에 불과하지만, 검사 건당 피폭량이 크기 때문이다.
2024년 의료방사선 검사 종류별 건수(왼쪽), 2024년 의료방사선 검사 종류별 피폭선량(오른쪽)
세부적으로는 일반촬영이 전년 대비 1,355만 건 늘었고, 치과촬영도 358만 건 증가했다. 반면, 유방촬영은 273만 건, CT는 8만 건, 투시촬영은 63만 건 줄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통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 등으로부터 실제 검사 건수를 수집해 산출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승관 청장은 “방사선 피폭량이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의료방사선 검사는 꼭 필요할 때만 시행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에는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과 ‘진단참고수준’을 제공해 영상검사가 안전하고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로 발간돼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