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 2025년 신규 6개 대학 예비 선정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5-08-22 10:50:54

기사수정
  • 숭실대·경희대·이화여대 등 수도권 3개교, 충남대·동아대·순천향대 등 비수도권 3개교 선정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5년 대학기초연구소(G-LAMP) 지원사업에 6개 대학을 예비 선정했다.

 

올해 예비 선정된 6개 대학과 각각의 연구 분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1일, 2025년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G-LAMP)의 예비 선정 대학 6곳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숭실대, 경희대, 이화여대, 비수도권에서는 충남대, 동아대, 순천향대가 선정됐다. 각 대학은 수리·통계·AI, 천체·우주과학, DNA·RNA 분자생물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초과학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대학 내 연구소 관리체계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첫해 8개, 2024년에는 6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대학은 향후 5년간(3+2년)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예산의 20% 이상을 연구소 관리체계 확립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정됐다. 이를 통해 학내 연구조직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동연구 환경 조성, 신진연구자의 안정적 연구 기반 마련 등이 기대된다.

 

2025년 선정 대학들의 연구분야는 ▲숭실대·이화여대: 수리·통계·AI ▲경희대·충남대: 천체·입자·우주과학 ▲동아대: 원자과학 ▲순천향대: DNA·RNA 분자생물학 등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자연과학 중심의 지원을 넘어 공학 분야까지 확대 적용되며, 학제 간 공동연구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연구자 간 전공 간 칸막이를 허물고 융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이번 예비 선정 발표 후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하고, 각 대학과 협약 체결 및 협약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선정교를 대상으로 집중 자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주희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R&D 정책 기조에 따라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이 신진 인력 육성과 기초과학 생태계 확장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6년 초, 그간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의 개편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23~`24년 선정 대학 현황 : 총 14개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