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카카오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카카오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와 함께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비즈니스 교육 과정으로, 9월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카카오 클래스는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해온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2024년까지 누적 수강자는 약 6,400여 명에 달하며, 2021년에는 OECD D4SME 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클래스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과정을 도입했다. 서울·경기, 충청, 경상, 호남, 제주 등 전국 권역을 돌며 각 지역에서 현장 강의와 실무 상담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자 중심으로 구성돼 △카카오맵 매장 등록과 브랜딩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카카오 ‘쉬운광고’를 통한 신규 고객 확대 등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클래스는 9월 5일 서울·경기권(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을 시작으로, 10일 충청권(천안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2일 경상권(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17일 호남권(전주 테크비즈센터), 19일 제주권(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 위드 카카오`(jeju.kakao.com) 및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수료자에게는 교육 교안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캐시가 제공된다. 또 권역별로 선발된 2개 팀, 총 10개 사업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300만 원 상당의 카카오 모먼트 광고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카카오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오프라인 클래스가 소상공인의 실질적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상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클래스도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9월 4일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 ‘몬딱드림TV’에서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수강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