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8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신건강 미술공모전 홍보 포스터.공모전 주제는 ‘내 마음속 용기찾기’로, 아이들이 일상 속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거나 자신을 다독였던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아동·청소년이며, 작품 분야는 자유 평면으로, 크레파스·수채화 등 재료와 표현 방식에 제한이 없다. 작품 규격은 유아·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394×545mm)로 구분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을 포함한 총 50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25일 오후 3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닝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미술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면의 용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정서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