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천시는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중동사랑시장과 ㈜찬들푸드가 참여한 ‘전통시장·강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단체 기념 촬영.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지역 경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강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사업 추진, 행정·기술·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
중동사랑시장 상인회는 상인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특화상품을 기획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와 위생·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레시피를 개발하며, 생산과 유통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뒷받침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강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강소기업 간 협력 모델을 확대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