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새롭게 도입된 요건, 평가 기준 등을 식품·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에 안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새롭게 도입된 요건, 평가 기준 등을 식품 ·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에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면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되며, 업계의 이해도 제고와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글로벌 해썹은 기존 제조 공정 제어를 넘어 식품테러,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인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식품안전경영(food safety management) 개념을 추가해 관리한다. 제도는 8월 4일부터 시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썹 등록을 위한 새 요건과 함께, 계획 수립·평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해썹 안전관리 지원 시스템’ 사용법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작성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약처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규격 인증 심사기관, 해썹 업체 등과 협의해 마련한 ‘글로벌 해썹 평가(심사) 매뉴얼’도 공개했다. 매뉴얼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8월 12일까지 사전등록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참여자는 당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글로벌 해썹 등록을 준비하는 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