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8월 8일 얼라이브커뮤니티와 청년 커리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가 8월 8일 얼라이브커뮤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서울광역청년센터)
이번 협약은 취업 준비, 실무 경험, 진로 탐색 등 청년 커리어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얼라이브커뮤니티는 ‘면접왕 이형’으로 잘 알려진 이준희 대표가 운영하는 청년 취업·커리어 기업으로,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과 ‘퇴사한 이형’을 통해 약 87만 명의 구독자에게 청년 대상 취업 전략, 직무 정보, 커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현장에서 얼라이브커뮤니티는 청년들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자소서 바이블’ 100권을 서울광역청년센터에 기증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 센터장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콘텐츠 기반 커리어 지원 역량을 갖춘 얼라이브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탐색-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커리어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얼라이브의 방향”이라며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