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표고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버섯 중의 하나로 특유의 향과 식감은 물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생산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임산공학부 내 화학미생물과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간인 표고버섯 육종가를 양성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실시하게 된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 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주도의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의 참가신청은 11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선착순으로(15명) 접수받으며 신청은 전화 02-961-27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