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공직 지망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2017 공직박람회’가 12월 6∼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43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3개 헌법기관(중앙선관위·감사원·국회사무처), 주요 공공기관 등 6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채용안내, 맞춤형 채용 서비스, 일자리 정보 서비스 등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직에 대한 이해’ 부문은 공직의 전체적인 내용과 각종 전시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직이해와 역사관, 국가관·공직관·윤리관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소개하는 공직명예관, 인사혁신 추진 내용과 미래 공무원에게 필요한 인사정책 등을 제시하는 인사혁신관으로 구성된다.
‘공직채용안내’ 부문에서는 공채시험 종류, 절차 등 시험제도를 홍보·안내하는 공개경쟁채용관과 민간경력자와 개방형채용 안내를 위한 경력채용관, 고졸취업자·지역인재를 위한 고졸·균형채용관 등을 통해 다양한 공무원 채용제도를 소개한다.
또 채용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기관별 경력채용, 특수직렬 채용정보를 인사담당자에게 1대 1로 안내받는 기관별 채용관 등도 운영된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부문에서는 공무원 시험에 먼저 합격한 선배 공무원에게 공직소감과 시험준비담 등을 듣는 1대 1 멘토링과 모의 면접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9급 모의시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민국공무원되기 홈페이지(www.injae.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박람회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직가치와 인재상을 소개하는 직종별 채용설명회(경찰·소방·외교관·민간경력자 등)와 한국인사행정학회가 주관하는 공무원 채용관련 학술 강연이 열린다.
선배 공무원들의 생생한 공직경험을 들을 수 있는 ‘공직을 말하다’와 ‘대한민국 공무원 릴레이 강연’ 등은 올해 새로 만들어졌다.
김판석 인사처장은 “이번 공직박람회가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새로운 시대 소명에 따라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치, 역량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이 논의되고 확산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