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 지역은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4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무안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42.1mm, 총 289.6㎜에 달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 관측됐다. 함평 지역도 시간당 최대 87.5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김광용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된 함평군 대동면 소재 마을과 무안군 무안읍 시가지 일대를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응급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자체·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폭염 상황도 함께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복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주변 곳곳을 확인하여 피해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우특보 발효 지역에 대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