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의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판교∼양재 7.5㎞ 구간을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대부분 끝나 30일 자정에 개통한다고 29이리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 구간을 오는 12월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 대비 등을 위해 5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확장 공사에는 2011년부터 총 846억원이 투입됐다.
본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시간당 6㎞ 더 빨라지고(77→83㎞/hr) 통행시간도 단축돼 차량운행비용, 환경오염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연간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개통 이후 부분적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므로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