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카카오가 실무형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식을 열고 미래 기술 인재 131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부트캠프를 통해 배출된 기술 인재는 누적 550명에 달한다.
카카오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장에서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카카오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장에서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2기 과정은 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약 7개월간 1,000시간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카카오는 이번 2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50명의 기술 인재를 양성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누적 1,000명의 실무형 개발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선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기 선발 당시에는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 위원장은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카카오의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적극 도입한 실무 중심의 IT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카카오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