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하,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젠지(Gen. Z)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 매장 오픈(사진 출처: Coach)이번 매장은 지난해 연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더현대 서울 내 ‘코치 홀리데이 팝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치 더현대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공간으로, 아이코닉한 태비 패밀리를 포함한 핵심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의 최신 컬렉션과 자기표현의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코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진한 황갈색 컬러를 바탕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장 중앙에 설치된 ‘태비백’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는 젠지 세대의 포토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서는 고객 참여형 커스터마이징 공간인 ‘코-크리에이션 바(Co-Creation Bar)’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제품 구매 시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코치 행택 제작과 핸드백 구매 시 친환경 DIY 키링 제작 등 고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코치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코치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25일(금)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셀럽들과 함께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K-팝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 배우 채수빈 그리고 이즈나(izna)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