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구로구가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 포스터.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구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도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로 한 명만 가입 가능하다. 참여는 에코마일리지 공식 누리집,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로구청 환경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경우 전기 고객번호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512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12명에게는 각각 5만 원권(2명)과 2만 원권(10명)이 지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9월 중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를 줄이고, 구민이 그 보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도”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