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세계무대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접수는 오는 9월 21일(일) 24시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세계무대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 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사업 또는 해외일경험(WELL)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와 영상 두 가지 방식으로 응모 가능하며, 총 1,9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구성되며 총 27명을 선정한다.
공모 부문은 △K-무브스쿨 취업자 △해외취업 일반 △해외일경험(WELL)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참가자는 해외 진출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준비 과정, 현지에서의 적응과 성장, 귀국 후 국내 취업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향후 청년 해외진출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정책 자료,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 씨는 미국 환경단체에서의 인턴 경험과 이후 UNDP 방콕지역 사무소 환경팀 입사까지의 과정을 통해 현지 적응의 어려움과 극복기를 생생히 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