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는 11월 10일(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안 소재)에서 「2017 스타훈련교사」10명을 선발,하여 시상 한다고 밝혔다.
직업훈련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업훈련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품질 훈련서비스 제공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총 155명의 훈련교사가 신청하여 15: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시범강의 및 면접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 점수를 받은 훈련교사 10명이다.
이 중,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김태성 실장은 ‘91년부터 약 2,000명의 수용자 교정 및 재범방지에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음식조리 관련 5개 저서를 편찬하는 등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하직업전문학교 정향옥 원장은 미용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심의위원, 과정평가형 국가자격 헤어디자인 종목 설계 등 미용 분야 핵심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정된 스타훈련교사에는 전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정부지원 훈련과정 심사 시 우대, 직업훈련포털(HRD-Net) 홈페이지 상 스타훈련교사 프로필 등록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향후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위 과정(석·박사)을 지원하고, 훈련 교·강사에 대한 직무교육 강사로서의 참여자격을 우선 부여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영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산업의 주축이 되는 우수한 기술·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려면 훈련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기계발과 기술전수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훈련교사의 역량개발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오늘 선정된 ‘스타훈련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