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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력중심사회의 리더! “2017 스타훈련교사”10인 탄생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11-09 15: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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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스타훈련교사 선발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는 11월 10일(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안 소재)에서 「2017 스타훈련교사」10명을 선발,하여 시상 한다고 밝혔다.

직업훈련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업훈련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품질 훈련서비스 제공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총 155명의 훈련교사가 신청하여 15: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시범강의 및 면접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 점수를 받은 훈련교사 10명이다.
  
이 중,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김태성 실장은 ‘91년부터 약 2,000명의 수용자 교정 및 재범방지에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음식조리 관련 5개 저서를 편찬하는 등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하직업전문학교 정향옥 원장은 미용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심의위원, 과정평가형 국가자격 헤어디자인 종목 설계 등 미용 분야 핵심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정된 스타훈련교사에는 전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정부지원 훈련과정 심사 시 우대, 직업훈련포털(HRD-Net) 홈페이지 상 스타훈련교사 프로필 등록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향후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위 과정(석·박사)을 지원하고, 훈련 교·강사에 대한 직무교육 강사로서의 참여자격을 우선 부여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영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산업의 주축이 되는 우수한 기술·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려면 훈련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기계발과 기술전수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훈련교사의 역량개발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오늘 선정된 ‘스타훈련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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