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현대카드가 7월 14일, 해외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현대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전용 서비스 ‘현대카드 해외모드’를 전 세계 206개국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해외모드
‘해외모드’는 사용자의 휴대전화 시간대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활성화되며, 해외여행 시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현대카드 앱 한곳에서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앱에 접속해 ‘해외모드’를 실행하면, 해당 국가 이름과 상징 이미지가 배경에 표시되며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 국가별 제휴 혜택이 눈에 띈다. 미국에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무료 입장, 하와이 골프장 할인 등이 제공되며, 일본 츠타야 서점과 돈키호테, 대만 라인페이 결제, 프랑스 몽쥬 약국 할인 등 각국의 대표적인 상점과 연계된 서비스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해외 이용 체크리스트’ 기능을 통해 보유 카드의 글로벌 혜택도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제 브랜드 카드의 혜택 정보도 포함됐다.
보안과 긴급 상황 대응 기능도 강화됐다. 앱 내 ‘Lock & Limit’,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카드 도난·분실 신고’ 기능은 물론, 필요 시 카카오톡 또는 전화를 통한 ‘트래블 데스크’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어 현지에서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모드’는 현대카드 회원의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글로벌 서비스”라며 “단순 결제를 넘어 실질적인 여행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모드’는 현대카드 앱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