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신청 및 지급에 앞서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등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앱에서 소비쿠폰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민비서 가입 및 알림 설정 방법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 또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은행·카드사 앱 등 17개 민간 앱을 통해 국민비서에 가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알림서비스는 7월 19일부터 제공되며, 시기와 대상에 따라 지급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이의신청에 따른 변경사항 등 주요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로 안내를 받는 것만으로 소비쿠폰이 자동 신청되지는 않는다. 안내된 내용에 따라 해당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행안부는 스미싱 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알림에는 외부 누리집 링크(URL)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된 앱 설치 유도나 링크 클릭은 스미싱 시도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앱 내 알림(Push) 기능을 꺼두었을 경우 안내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과 앱 내 알림 설정을 미리 확인해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비서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민비서에 처음 가입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모든 국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치지 않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비서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행정정보를 더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