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쥐포 실채` 긴급 회수 조치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7-14 10:08:58

기사수정
  • 여수 소재 ㈜아라움 제조 조미건어포서 식중독균 검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품의약품안전처가 전남 여수시 소재 ㈜아라움이 제조한 `쥐포 실채(조미건어포)`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아라움(전남 여수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쥐포 실채(식품유형: 조미건어포)`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6월 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 150g, 총 생산량 32,550g(217개)이다. 이 제품은 전남 여수시가 회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신속한 회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가 실시한 검사 결과, 5개 시료 중 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구체적인 검사 결과는 0, 0, 20, 0, 94로 나타났으며, 이는 식품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다.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기준은 5개 시료 중 모두 10 이하이거나 11~100 범위 이내가 1개 이하인 경우 적합으로 판정한다. 반면 11~100 범위 이내가 4개 이상이거나 하나라도 100을 초과하는 경우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한 시료에서 94가 검출되어 기준치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대표적인 식중독균 중 하나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조미건어포와 같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에서 증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여수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라움은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이번 회수 조치로 인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