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왕님표 여주쌀`, K-BPI 농산물 브랜드 1위 등극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전국 소비자 대상 브랜드 경쟁력 평가로, 인지도·선호도·구매 의향 등을 종합 수치화해 각 산업군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처음으로 이룬 성과다.
특히 이번 수상 배경에는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기획적 마케팅이 큰 영향을 미쳤다. 센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은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도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켜왔다.
이번 결과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국 제일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다”며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