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7일부터 국민이 직접 제작한 방송 콘텐츠를 공모하는 ‘2025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을 시작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2025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안내 전단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7일 ‘2025년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방송영상 콘텐츠를 공개 모집해 방송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로, 드라마·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인터뷰 등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
공모는 ‘작품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뉘며, 작품상 부문은 ▲TV 방영 및 수상 이력이 모두 없는 ‘신규 영상’ ▲방영은 됐지만 수상은 없는 ‘시청자 방영 영상’ ▲수상 이력이 없는 ‘오디오 작품’ ▲지역소멸 등 인구감소 문제를 다룬 ‘주제 영상’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별상 부문은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미디어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로 미디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상, 장려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신설돼 청년 세대의 창작 참여도 장려한다. 총 17점의 작품상과 3점의 특별상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의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담은 우수 콘텐츠가 많이 발굴돼 국민과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방송 참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