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활력을 더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365 서울챌린지`를 본격 운영하며, 1기 참가자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활력을 더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365 서울챌린지`를 본격 운영하며, 1기 참가자 5,0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외로움을 줄이고 일상 속 활력을 더하기 위해 `365 서울챌린지`라는 통합형 참여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외로움 예방을 목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운영된다.
서울챌린지는 독서, 산책, 문화 및 체육활동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과제를 제시하고, 시민이 직접 원하는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해!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도전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활동을 독려한다.
이번 1기 챌린지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5,000명을 모집한다. 이 중 7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1,000명에게는 특별 포인트 5,000점이 지급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활동 방식은 친숙한 빙고게임 형식을 차용했다. 제시된 35개의 챌린지 중 16개를 선택해 개인 빙고판을 구성하고, 각 활동을 수행하면서 빙고판을 완성해나간다. 챌린지는 난이도별로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며, 참여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상반기에 교보문고, 당근과 협업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한강 보물찾기런` 등의 시범 운영으로 시민의 높은 참여율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통합 챌린지를 본격화하게 됐다.
서울챌린지는 기존 개별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서울시의 주요 정책인 `외로움안녕120`, `서울마음편의점`,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등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365 서울챌린지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외로움을 줄이고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