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2025년 5월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조7천억 원 증가한 30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 국세수입은 172조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조3천억 원 증가하며, 진도율은 45.1%에 도달했다.
2025년 5월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조7천억 원 증가한 30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국세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은 소득세와 법인세의 증가에 있다.
소득세는 해외주식 거래 신고가 급증하면서 양도소득세가 전년 대비 1조6천억 원 증가했고,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도 늘어나며 전체 소득세 수입은 총 2조7천억 원 증가했다. 해외주식 거래액은 2023년 1,452억 달러에서 2024년 2,604억 달러로 79.3% 급증했다.
법인세는 2024년 기업 실적 개선에 따라 중소기업 및 연결법인의 확정신고 분납이 늘며 전년 대비 1조4천억 원 증가했다.
이외에도 유류세 탄력세율 일부 환원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가 2천억 원 증가한 반면, 코스닥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증권거래세는 2천억 원 줄었다. 실제 코스닥 거래대금은 지난해 4월 188조2천억 원에서 올해 4월 138조9천억 원으로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상반기 국세수입 증가세를 토대로 하반기 재정 운용 여력을 확보하면서도, 세입 기반의 구조적 변동성과 시장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