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범정부 온라인 국민소통 시스템인 ‘국민신문고’가 국민이 직접 선택한 ‘우수 행정서비스’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자정부 50선‘ 국민 참여 투표결과, 국민신문고가 우수 행정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추진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업적을 평가하고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을 선정했다.
권익위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는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거나 행정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각종 신고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가 가능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소통 창구이다.
국민신문고는 구축 당시만 해도 대표적 기능이 ‘민원’과 ‘제안’에 그쳤으나 점차 기능이 확대돼 국민들의 다양한 정책 참여를 돕는 경로 역할을 해 왔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정책참여’나 ‘예산낭비신고’ ‘공익신고’ 창구를 마련해 ‘여기 저기 찾아다닐 필요 없는 국민신문고’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인정받아 국민신문고는 2011년에는 유엔(UN)으로부터 ‘공공행정상(Public Service Awards)’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튀니지에 전수하기 위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러한 국민들의 선택에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발전하기를 원하는 염원이 담겨있음을 인식하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 한층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