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지난 21일, ‘2025년 헌혈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헌혈문화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헌혈서포터즈 10기 발대식 단체사진(출처 : 혈액관)
헌혈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 조직으로, 2009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이번 10기에는 전국에서 총 15개 팀, 67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11월 초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헌혈을 주제로 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캠페인, 오프라인 캠페인 운영,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팀별 미션 성과를 통해 최우수 활동팀이 가려진다. 수상팀은 총 6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 200만 원), 대한적십자사 회장상(각 150만 원, 100만 원), 혈액관리본부장상(각 50만 원) 등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소영 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헌혈 참여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 헌혈 서포터즈 10기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