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선발해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선발해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수평적인 눈높이에서 자원순환 정책을 바라보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 있는 20세(2005년생)부터 39세(1986년생)까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자원순환센터의 이론과 운영 방식을 탐구하는 현장 견학, 정책 분석을 위한 분임모임, 실적발표회 등을 진행하며,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카드뉴스 등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를 비롯해 하남, 평택 등 타 시도의 선진 자원순환 시설 견학 기회와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에 대해 봉사 시간을 인정, 활동 우수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가 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을 통해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에코 크리에이터즈` 2명을 선발해 홍보 콘텐츠 10건 제작, 자원순환센터 견학, 활동실적 발표회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