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국립외교원이 외교와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외교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외교원이 외교와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외교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우리 국적 해외 체류 고등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은 외교 현안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외교 이슈와 국제정세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과정은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립외교원 교수진과 현직 외교관들이 맡아 ▲의전, ▲재외국민보호, ▲지역외교(미국·중동·중국), ▲신흥안보, ▲경제안보 등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며, 신입 외교관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외교관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과정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미래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외교 진로에 관심 있는 많은 고등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국민외교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