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체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그리고 15개 과제의 연구책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AI 헬스케어’ 협업 패키지 사업은 보건의료 특화 AI 모델의 개발을 넘어,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의료와 인공지능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부처별 과제의 특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과제 간 연계를 강화해 최적의 협업 구조를 도출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의 공유와 규제 정합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이를 위한 다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AI 헬스케어 패키지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구자와 부처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