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월 18일(수)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월 18일(수)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전국 주요 관광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지역 연계 관광상품의 확대를 통해 외래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강조해왔다.
서울관광재단과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계룡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룡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관광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재단은 이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계룡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을 웰니스 관광 명소로 리브랜딩하거나 무학대사 일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계룡시만의 관광 콘텐츠를 살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서울-계룡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제안됐다.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계룡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울의 3377 관광정책 및 서울관광재단의 협력모델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정책 및 타 지자체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했으며, 계룡과 서울 간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계룡 간 협력이 지역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며, 계룡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계룡시는 군문화라는 계룡 고유의 자산과 더불어 문화, 자연, 산업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며 "서울관광재단은 계룡시가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도시와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모델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