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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립생태원 4주년…3일간 무료 개관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7-10-27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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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환경체험부스, 음악·댄스공연 등 가을생태체험마당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올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특별 무료 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0월에 창립했다.
국립생태원은 무료 개관 기간 동안 '가을생태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4주년을 맞는 국립생태원의 기념 행사로, 생태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참여형 특별행사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에게 공연 및 환경·생태 관련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정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태체험존을 마련하여 지구모형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곤충전시 및 체험 등 체험부스 20개가 선보인다.

정문매표소 앞 나무데크에서는 공연존을 마련하여 대북, 댄스, 길거리공연 등 3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2회씩 총 6회를 공연한다.

또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땅, 물, 바람, 인간 등 생태계를 주제로 서천 물장수 게임, 연날리기 대회, 아기 걸음마왕 선발 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국립생태원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생태노트 스탬프투어' 행사가 열리며,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은 방문자센터에서 책갈피, 손수건, 수첩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온가족이 함께 국립생태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생태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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