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한진중공업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응암 11구역(응암동 455-25번지 일대)’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해모로’의 본보기집을 오는 27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생활권 중심지로 떠오르는 응암동에서 ‘해모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인다는 게 한진중공업의 방침이다.
이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대 24층, 9개 동의 총 760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의 99%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50대 이상 입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응암역’과 ‘새절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녹번역’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입지한다. 또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진출입이 수월해 도로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과 불광천이 위치하여 입주민들은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백련산 해모로’ 투시도.(사진=한진중공업)
단지 인근에 갖춰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NC백화점·롯데몰 등 다수의 마트가 단지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시립은평병원·은평구청 등의 시설도 단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명초, 영락중, 명지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응암정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부에 다양한 주민시설이 조성된다. 모든 주차공간이 지하에 마련돼 지상에는 차가 없는 그린 단지로 조성하고 중앙광장·정원·놀이터·산책로·주민운동시설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이 질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입주 후 생활의 질적 측면에서 큰 장점이다 면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서울 서북부의 신주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응암동에서 ‘백련산 해모로’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02)3157~1110이다.본보기집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108-2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