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일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성화봉송 축하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올림픽(IOC, ‘Cultural Olympiad Guide’)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11월 1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올림픽) 개막까지 100일을 앞둔 시점으로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가 인천 송도에서 첫날을 보내게 되는 날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개막까지 101일간의 성화 무사봉송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의 소통과 화합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온 국민이 함께 소망하는, ‘하나 된 열정으로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연출한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남북이 스포츠로 하나돼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평화올림픽을 기원하게 된다.
또한 같은 시각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펼쳐지는 성화봉송 축하 공연과 임시 성화대 점화 상황이 이원으로 연결돼 생생하게 전달되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태양(빅뱅)의 축하무대도 중계된다.
콘서트에는 문화한류의 주역인 방탄소년단과 엑소(EXO), 트와이스(TWICE) 등 최정상 케이팝(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응원 무대에서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국민가수 양희은, 힙합 가수 엠에프비티와이(MFBTY: 타이거 제이케이, 윤미래, 비지)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해준다.
워너원이 알려주는 ‘평창올림픽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홍보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평창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한 입장권 구매 이벤트(https://www.pyeongchang2018.com/ko/events/2018-평창-동계올림픽-d-100-콘서트-이벤트)에 참여한 경우에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멜론 티켓(http://ticket.mel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에서 교보문고까지 양방향으로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