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가 6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6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6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공연으로, 연휴를 맞은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열린다. 화려한 색감의 소품과 풍선,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복합 마술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무대다. 이어 6월 8일 같은 시각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무대에 오르며,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북카페 내 원형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며, 공연 전후로 관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여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책,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