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1724만 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국내 관광사업체 매출액이 25조360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6년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작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24만명으로 사상 최대로, 이 기간 관광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16.0% 늘어난 2만7696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이 1만6605개로 가장 많았으며 관광편의시설업(3708개), 관광객이용시설업(3168개), 유원시설업(1782개), 관광숙박업(1716개), 국제회의업(700개), 카지노업(17개)이 뒤를 이었다.
관광편의시설업 사업체는 23.6% 줄어든 반면 관광객 이용시설업체 수는 161.2% 늘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관광편의시설업이었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관광객이용시설업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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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광사업체 종사자수는 26만1978명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
여행업이 9만84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숙박업(7만3631명), 관광편의시설업(2만7110명), 유원시설업(2만3683명), 관광객이용시설업(1만7421명), 국제회의업(1만2596명), 카지노업(9115명) 등 순이다.
작년 관광사업체 매출액은 25조36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0% 늘었다.
관광숙박업의 매출액이 8조268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행업(7조6427억 원), 카지노업(2조9033억 원), 국제회의업(1조8377억 원), 유원시설업(1조9292억 원), 관광편의시설업(1조5696억 원), 관광객이용시설업(8852억 원)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http://www.tour.go.kr의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는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설문지, 조사결과 데이터, 보고서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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