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 박람회는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2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민관협력 취업박람회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폴리텍대학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 전역 예정 장병 등 약 2만 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텍대학은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에서는 ▲생성형 AI 및 자율 인공지능 로봇팔(서울정수), ▲로봇 사탕뽑기 및 모바일 이송 로봇 체험(성남),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기반 소셜 빅데이터 분석(서울강서), ▲반도체 증강현실(AR) 체험(반도체융합) 등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기술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폴리텍의 다양한 교육과정 안내와 진로 상담도 병행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MBTI별 면접 전략, ▲흥미유형 기반 채용공고 추천, ▲전략 취업 컨설팅, ▲소호(창업자) 컨설팅관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실질적인 취업 성공률 제고를 도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박성희 한국폴리텍Ⅰ대학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청년 기술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