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개발한 활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수소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720개 학교, 약 11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운영 국가는 기존 5개국에서 중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을 더해 9개국으로 확대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도 새롭게 포함됐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 진화’, ‘미래 라이프 스타일’ 등 프로그램별로 구성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업사이클링 키트 등 실습 중심 자료를 활용한다. 신청 학교는 해당 교구재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연계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도 제공돼 현장에서 수업 운영이 용이하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APCEIU)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 재외한국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