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부, OECD·ITF 통해 글로벌 국토‧교통 리더십 강화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5-19 10:29:11

기사수정
  • 박상우 장관, 지역개발·교통장관회의 참석…초광역 메가시티·K-Pass 등 정책 공유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국토‧교통 정책 협력의 중심에 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박상우 장관 자료사진 

‘회복력 있는 지역을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OECD 회원국 수석대표 중 하나로 리드 스피커로 지정돼 발언에 나선다. 한국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혁신성장거점 조성 등의 전략을 소개하고, 회원국 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 카타르지나 펠친스카-나웬치 지역정책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3년 체결된 한-폴란드 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의 이행방안도 논의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대표 교통정책인 ▲K-Pass(대중교통 요금 환급제)를 중심으로 기후중립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APEC 회원국들에게는 2025년 한국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우크라이나 올렉시 쿨레바 재건부총리 겸 공동체영토개발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재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PPP) 기반 투자개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재건 수요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폴란드 인프라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공항 고속철도 ▲신규 도로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수주 지원 의지를 전달한다.

 

박상우 장관은 “OECD 및 ITF 회의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모범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OECD 규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