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은 항로에 따라 다양한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해상 수출 (천원/2TEU) - 원거리 항로(미국 동 · 서부, 유럽연합)
해상 수출 기준으로는 미국 동부(-6.8%), 유럽연합(-8.6%), 중국(-9.8%) 등 주요 원거리·근거리 항로에서 운송비가 하락했지만, 미국 서부(3.2%), 일본(2.5%), 베트남(3.6%)은 상승했다.
해상 수입 운송비용은 미국 동부(-12.2%), 유럽연합(-15.0%), 베트남(-4.1%) 등에서 감소한 반면, 미국 서부(5.6%), 중국(0.5%), 일본(13.6%)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연합은 수입 운송비용 기준으로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항공 수입 부문에서는 원거리 항로인 미국(16.0%), 유럽연합(12.1%)의 운송비용이 상승한 반면, 중국(-12.4%), 일본(-3.4%), 베트남(-2.2%) 등 근거리 항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평균 운송비 6,815원을 기록했고, 중국은 전월 대비 12.4% 하락한 3,168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