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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략 수립 본격화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5-14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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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충북도는 12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12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실·국별 의견을 수렴하고, 6월 30일에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AI 융합 해커톤 대회를 열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략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오는 8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충북 AI 대전환 전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략은 단기적인 정책 혁신을 넘어, 충북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기 비전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지사는 "AI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 개선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충북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AI 전략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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