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인공지능 TV의 첨단 기능을 알리는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
12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중국 상하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삼성 AI TV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 궁금한 장면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손짓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유니버설 제스처(Universal Gestures)’, 외국어 방송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트랜슬레이트(Live Translate)’, 저해상도 콘텐츠를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AI 업스케일링(AI Upscaling)’ 등의 기능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TV의 실질적인 편의성과 혁신성을 세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광고에서 강조된 ‘삼성 비전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의 일상 옆에서 함께하는 지능형 파트너”라는 브랜드 비전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광고를 통해 AI TV 시장 내 선도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