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인구의 91.66%인 4705만여 명이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0.08%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일반 현황과 용도지역·지역·지구,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을 담은 ‘2014 도시계획현황통계’를 23일 조사·공표했다.
도시계획현황 통계는 전국 시·군·구의 도시계획현황, 도시·군계획시설 및 미집행 현황 등을 3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352종의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상 전 국토의 면적은 10만6102.2㎢로 이중 도시지역 면적은 1만7596.8㎢로서 전체면적의 약 16.58%를 차지했다.
2014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32만여 명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비율은 전년(91.58%)보다 0.08%(21만538명) 증가한 91.66%(4705만여명)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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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용도지역별 면적은 10만6102.2㎢로 농림지역 4만9344.5㎢(46.51%), 관리지역 2만7154.6㎢(25.59%), 도시지역 1만7596.8㎢(16.58%),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2006.3㎢(11.32%)로 조사됐다.
이 중 도시지역[1만7596.8㎢(16.58%)]은 녹지지역 1만2662.0㎢(71.96%), 주거지역 2594.7㎢(14.75%), 공업지역 1141.8㎢(6.49%), 미지정지역 870.1㎢(4.94%), 상업지역 328.1㎢(1.86%)로 나타났다.
용도지역 지정면적의 증감현황은 2013년과 비교해 도시지역은 주거지역 15.0㎢, 상업지역 3.4㎢, 공업지역 19.5㎢ 증가했다. 녹지지역은 20.7㎢, 미지정지역 은 13.8㎢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도시지역 용도지역 지정면적은 3.4㎢, 관리지역은 61.3㎢ 늘었다. 반면 농림지역은 58.6㎢,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0.3㎢ 줄었다.
도시·군계획시설 전체 결정면적은 6669.5㎢로 이 중 도로, 항만, 철도 등을 비롯한 교통시설 면적이 2229.2㎢(33.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천·유수지 등 방재시설 1613.4㎢(24.19%), 공원·녹지 등 공간시설 1497.0㎢(22.45%) 순으로 조사됐다.
통계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도시계획통합정보서비스(http://www.upis.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