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는 11일 북한의 개성공단 일방적 가동과 관련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방북을 요청할 경우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향후 북한에 의한 공단 재가동 관련 사실관계 확인과 이들이 두고 온 자산을 점검하기 위한 방북을 요청할 경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추가 기업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최종 협의 중인 거로 알고 있다”면서 “그 협의결과가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북한의 무력도발은 없었지만, 대신 내부 정비와 체제결속에 주력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김정일 당 총비서 추대일과 당 창건 기념일이 있는 10월 이런 시기에 개최된 건 좀 이례적”이라면서 “북한이 현 국면을 조금 심각하게 보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